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 양의지, 불의의 부상…"의식은 뚜렷"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양의지 [사진=김현민 기자]

양의지 [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29)가 불의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의식은 있으며, 자세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양의지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간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8-1로 두산이 앞선 가운데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섰다. 박용택이 2스트라이크 이후 5구째 헛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돌아간 배트에 포수 양의지는 우측 헬멧 뒤쪽을 얻어맞았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양의지는 장내로 앰뷸런스가 투입된 가운데 급하게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포수 자리는 박세혁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는 우측 머리 뒷부분에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의식은 뚜렷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