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중심 사회 구현·기업 경쟁력 확보 '일석이조'
이번 방문은 학벌이나 소위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으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사회 확산'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 고용률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천일엔지니어링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참여로 청년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기업 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고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는 도제학교는 지난 2014년 1월 박 대통령이 스위스 방문 당시 베른 상공업직업학교를 찾은 것을 계기로 본격 도입됐다. 청와대는 청년층 노동시장 조기진입, 기업 인력양상 인프라 제고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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