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공유형 자금은 창업초기기업이 대출 시점에는 1%대 고정금리로 대출하고, 상환기간 동안 매년 결산 재무제표 상 영업이익 발생 시, 추가이자(이익연동이자)를 수취하는 투자형태의 융자를 말한다.
행사에는 중진공의 이익공유형 자금을 지원받은 13개 중소기업과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회원인 민간엔젤투자자들이 참가했다. 참가한 중소기업과 투자자를 한 조로 묶어 엔젤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전략적 투자제안법 등을 질의응답 형태로 행사가 진행됐다.
허석영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중소기업이 엔젤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이 협업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이 정부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하게 마련하는 등 정부 3.0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