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해외 촬영 차 팔라우와 스페인으로 떠난다.
12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지현과 이민호가 팔라우와 스페인에서 '푸른 바다의 전설' 해외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와 '주군의 태양''시티헌터''닥터 이방인'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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