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놀부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중소 기업 대표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놀부 김영철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대표단 25명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대표단은 식품, 음료, 의류, 가구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로 구성됐다.
강현빈 놀부 해외사업본부장은 "소비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의 기업 대표들이 놀부를 직접 방문해 한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놀부는 앞으로 아시아 여러 국가 및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해외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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