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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공장소 곳곳에 얼음덩어리…누가? 왜? 갖다놓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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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에 등장한 얼음덩어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트위터) 캡처

익산 곳곳에 등장한 얼음덩어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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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 곳곳에 얼음덩어리가 등장해 화제다.

YTN은 10일 전북 익산 버스정류장이나 터미널, 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대형 얼음덩어리가 비치된 사연을 소개했다.
알고 보니 익산 지자체에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을 비치해 두었던 것.

이를 본 사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찍어 올리며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소식”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오전 10시쯤 갖다 두면 저녁 7시까지는 유지된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이색적인 이벤트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예상보다 폭염이 길어지는 바람에 예산이 부족해 얼음 서비스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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