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서울을 통해 수도권으로 향하는 이들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선호 주거지를 보금자리로 택하고 있다. 이에 주거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선호도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 주변 계획도시들은 서울 전셋값수준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향후부동산 가격상승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인구유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2018년에는 ㈜신세계투자개발이 복합쇼핑몰을 개장하며 하나금융지주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하나금융타운도 건설된다. 또한 차병원그룹도 의료복합타운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입주 기업들에 따른 인구 유입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년부터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9호선을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하나의 열차로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을 직결운행이 가능해 청라에서 신논현까지 1시간 내외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청라를 관통하는 7호선 연장선 사업도 추진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45㎡, 55㎡의 소형 구성으로 총 452실로 이뤄진다. 주로 중대형 공급이 주를 이룬 청라에서 전용 59㎡미만의 단지는 전체면적의 약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신혼부부이나 젊은 직장인등 2~3인 가구의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에 비견되는 평면도 제공된다. 이 아파텔은 주로 복도식구조 및 원룸 형태로 공급하는 다른 오피스텔과는 달리 계단식구조로 방과 거실을 분리해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운데 방과 거실을 전면에 둔 3Bay구조를 채택했다. 채광 및 환기에 유리하며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청라국제도시는 금회 공급물량은 아파텔2차 물량으로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1차 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아파텔 4개동, 총 10개동 총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자리했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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