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연구원은 "차트 분석으로 유가의 중요한 지지선은 200일선(현재 40.6달러) 내외"라며 "200일 이동평균선은 지난해 유가의 반등 과정에서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200일선을 이탈하며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진행된다면 순차적인 지지선은 38 및 35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200일선 이상은 1년 평균을 상회하는 가격 흐름으로 강세 구간이며, 200일선 이하는 약세 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중기 과매도 구간 통과 이후의 되밀림 과정(2번 파동)이 진행되고 있을 개연성이 200일선을 지속적으로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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