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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0달러대에 위치한 200일선의 지지력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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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0달러대에 위치한 200일선의 지지력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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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31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50달러에 위치한 저항력을 극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40달러대에 위치한 200일선의 지지력을 예상했다.

최동환 연구원은 "차트 분석으로 유가의 중요한 지지선은 200일선(현재 40.6달러) 내외"라며 "200일 이동평균선은 지난해 유가의 반등 과정에서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월의 저점인 26달러부터 6월의 고점인 51달러까지의 파동을 1번 파동으로 가정하고 현재의 조정 파동을 2번 파동이라고 할 때, 2번 파동은 1번 파동을 38.2% 또는 61.8%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며 "2월부터 6월까지 상승 폭의 38.2% 되돌림 구간은 현재 가격대인 41달러대"라고 덧붙였다.

만약 200일선을 이탈하며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진행된다면 순차적인 지지선은 38 및 35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200일선 이상은 1년 평균을 상회하는 가격 흐름으로 강세 구간이며, 200일선 이하는 약세 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중기 과매도 구간 통과 이후의 되밀림 과정(2번 파동)이 진행되고 있을 개연성이 200일선을 지속적으로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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