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27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 연단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27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 연단에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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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의 메시지는 간단했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찬조연설을 위해 연단을 오르지 마자 간결하고 단호한 어조로 의중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이자리에 나선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다. 다음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이 돼야하기 때문"이라면서 "나와 함께 11월 대선에서 힐러리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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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업가 출신답게 "트럼프가 성공한 비지니스맨이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도대체 믿을 수 없다"며 직공했다.

블룸버그 통신을 설립하며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그는 민주당을 떠나 뉴욕 시장을 3번이나 연임했다. 그는 올해 대선에서 유력한 제 3후보로 물망에 올랐을 만큼 민주, 공화당에 두루 지지기반이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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