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최근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관측기기 설치 등의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안에 5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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