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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군위군 농업경영인 친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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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과 군위군 농업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군위군 농업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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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 및 농업정보 교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과 군위군 농업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고창군연합회(회장 노창득) 회원과 경북 군위군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00여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고창군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첫째 날은 고창군 상하면 시설포도와 복숭아 우수농장을 견학하고, 회원 간 농업정보 교류 및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시간을 고창한우명품관에서 가졌다.

둘째 날은 고창읍성 문화탐방 후 농업경영인 활성화 대회 행사에 참석해 고창군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와 무궁한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고창군 농업경영인회 노창득 회장은“지난해 고창군에서 군위군에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을 때 선진 농장을 견학하면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두 연합회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선진 농업시설과 각 지역의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면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영호남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농업 여건이 어렵기는 하지만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은 누구보다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이며 활발한 농업 교류를 통해 영호남 농업의 상생발전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군위군은 지난 1998년 영·호남 화합과 지역농업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 방문, 격려하면서 지속적으로 형제의 우의를 다져 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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