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의 라인업 강화를 위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에어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통해 기존 경쟁 시장인 1.7리터급 준중형 SUV 모델을 넘어서 타깃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그동안 티볼리 브랜드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추가 투입을 통해 고객의 니즈는 물론 시장의 트렌드 변화까지 대응해 나감으로써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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