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정안은 수원, 성남, 안양권(군포ㆍ의왕ㆍ과천 포함),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 12개 지역 내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자공고) 199개교가 대상이다.
수원학군 수원여고, 영신여고, 고색고와 용인학군 서천고는 학군 내 배정 비율을 80%까지 늘렸다. 성남학군 위례신도시 신설학교인 위례한빛고는 2017학년도 배정까지 한시적으로 학군 내 배정비율을 100%로 적용했다.
학생들의 근거리 배정 기회를 늘려주겠단 취지다. 부천ㆍ광명ㆍ의정부 학군은 학군 내 배정만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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