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가족연계서비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결성된 모두가족 봉사단이 서호 사랑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모두가족 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봉사의 가치를 느끼며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이날 8가정 22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16일에는 모두가족품앗이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여러 가족들이 함께 자녀 돌봄과 양육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한 양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의 시작점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7월 16일~17까지 “푸른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부모-자녀가 함께 진로 찾기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a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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