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모바일 게임시장이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게임빌은 꾸준한 해외 투자로 글로벌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게임빌은 글로벌을 겨냥한 대작 중심의 게임들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해외 매출액이 25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게임빌은 하반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대작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여름 출시되는 2종의 게임은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 The Faceless)'다.
이 밖에도 '레이드' '아레나' '도전의 탑' 등 전략적 전투와 유저 간 경쟁 요소가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킹덤오브워는 게임빌과 플레이어스가 의기투합해 선보일 대작으로 글로벌시장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두 번째 글로벌 출시 예정작은 게임빌과 나르샤게임즈가 선보이는 '마스커레이드'다. 아트 토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다. 터치, 스와이프를 이용한 최소 버튼으로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몬스터를 공중에 띄워 공격하는 '무한 콤보' 등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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