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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채용박람회, 일회성 '보여주기식' 아닌 행사로 만들 것"

최종수정 2016.06.21 13:43 기사입력 2016.06.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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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생채용 지속, 진정성·내실 갖춘 채용 약속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식’ 채용박람회가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채용의 좋은 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정성과 내실을 갖춘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 부회장은 영국의 한 신문사에 실린 사례를 인용했다. 그는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은?’이란 질문으로 현상공모를 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답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간다’였다”며 “아무리 멀고 힘든 길이라도 좋은 벗과 함께 간다면 즐거운 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상생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금처럼 신세계와 파트너사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면 그 길이 결코 힘들고 어려운 길이 아닌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즐거운 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자, 기업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 벗고 나선다면, 고용창출의 효과는 훨씬 더 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신세계와 파트너사가 지난 해 9월, 올해 2월 두 차례의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효과가 2~3배 커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고용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마음으로 만든 세 번째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구직자, 파트너사 대표 여러분 모두 함께 먼 길을 떠날 수 있는 좋은 인연 찾길 기원하겠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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