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과 열매 풍경화로 아름다운 관광 구례 홍보"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산동면 쓰레기 수거차량을 교체하면서 쓰레기 수거차의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했다.
전면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슬로건을, 후면에는 구례군 캐릭터인 산유, 수유와 산동면 마크를 넣었으며, 측면 우측에는 반곡마을의 봄을 주제로 한 산수유 꽃 풍경화를, 측면 좌측에는 상위마을의 가을을 주제로 돌담 사이의 산수유 열매 풍경화를 산동면 출신인 지현 이강희 화백(54세, 삼성마을 이장)의 솜씨로 채워졌다.
또한, 청소차량 쓰레기 투입구가 구조상 쓰레기 적재함 내부가 들여다보일 뿐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켜 환경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어 압축식 진개차로 교체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