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례군, 쓰레기 수거차의 아름다운 변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례군, 쓰레기 수거차의 아름다운 변신
AD
원본보기 아이콘

"산수유 꽃과 열매 풍경화로 아름다운 관광 구례 홍보"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산동면 쓰레기 수거차량을 교체하면서 쓰레기 수거차의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 쓰레기 수거차의 변신은 기존에 쓰레기 수거 차량의 더럽고 냄새나는 지저분한 느낌을 없애고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 산수유꽃축제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 산수유농업의 관광지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면에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슬로건을, 후면에는 구례군 캐릭터인 산유, 수유와 산동면 마크를 넣었으며, 측면 우측에는 반곡마을의 봄을 주제로 한 산수유 꽃 풍경화를, 측면 좌측에는 상위마을의 가을을 주제로 돌담 사이의 산수유 열매 풍경화를 산동면 출신인 지현 이강희 화백(54세, 삼성마을 이장)의 솜씨로 채워졌다.

또한, 청소차량 쓰레기 투입구가 구조상 쓰레기 적재함 내부가 들여다보일 뿐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켜 환경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어 압축식 진개차로 교체했다.
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쓰레기 수거차의 아름다운 변신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를 멋지게 홍보하는 명물이 만들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살기 좋은 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