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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6·15 16주년…제재·대결 일변도 대북정책 바뀌어야"

최종수정 2016.06.13 09:34 기사입력 2016.06.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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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유제훈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3일 "제재와 대결 일변도의 정부의 대북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레(15일)가 남북정상회담 16주년인데, 최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이 공단내 자산정리를 위해 방북을 신청했지만 정부가 모두 불허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중국어선이 우리 영해에서 싹쓸이 조업을 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 목포 등 남해안 어업은 물론, 연평도 꽃게, 한강하구 병어 농어 백합조개까지 쓸어담아 어민들의 생계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한강 하구가 황하 하구가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멀쩡한 해경을 해체해 불법어업을 조장했다"면서 "우리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해경을 복구하고 북한과 대화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하며, 중국정부와의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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