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을 포함해 이혜란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정한록 함양군부군수와 농진청 50명 영농기술 전문가와 의료원 의료진 20명, 마을주민 160명, LG전자 서비스팀 등 250명이 참여한다.
또 농가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생활법률 상담, 이발·머리 염색 봉사활동과 농촌진흥청 소속 한의사가 직접 농부증 검진, 침술, 뜸 등을 시술한다.
한림대 의료진은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교수들이 농부증 진료, 의약품 제공, 농업인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라승용 차장은 "정부기관과 의료기관, 가전회사 등이 함께 농촌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는 재능기부 종합봉사활동"이며 "정부3.0 민관 협업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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