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꼬꼬를 실시하는 학교는 태랑초를 포함해 대전 용산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전주 원동초등학교와 전라중학교 등이다.
아울러 올 11월까지 학교꼬꼬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 등의 효과를 분석해 체험농장과 교육농장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명숙 농진청 기술지원과장은 "정성껏 돌보다 보면 생명이 탄생하는 기쁨과 함께 닭 울음소리가 정겹게 들리게 될 것"이라며 "축산과학원에서 학교꼬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축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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