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은 경동나비엔의 전문시공인 세미나는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에너지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하는 동시에 한 차원 높은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월 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각 회수 별로 이틀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전국의 설비 관계업자 전문시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집 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소개되는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시스템 각방'은 각각 상업용 건물과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낮추고,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난방기기를 사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 다수의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 역할을 수행하는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과 난방, 온수 제어 기술 노하우를 통해 사용환경에 따라 기존 중대형보일러 시설 대비 약 20~40% 정도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설치 및 관리도 간편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2009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선보인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반에 뛰어난 효율의 제품을 선보이며 잠실 종합 운동장 제1수영장, 수원 야구장, 미군 제2사단 캠프케이시 등 국내 주요 시설은 물론 미국 내 메리어트 호텔, 프리스턴 대학 등 해외 시설에 설치하는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아시아 최초의 콘덴싱보일러,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등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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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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