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3일 오전(현지시간) 파리4대학에서 개최되는 파리6대학 명예 이학박사학위 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뒤 '인간 존중 그리고 자유와 번영을 향한 여정 :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란 제목으로 수락 연설을 했다.
파리6대학이 외국 정상에게 이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청와대는 전하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박 대통령의 비전과 성과에 대한 동 대학 측의 높은 평가가 수여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수여식에는 양국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티에리 망동 고등교육·연구담당 국무장관, 프랑수아 베이 파리교육감 및 파리대학구장, 마리-로르 꼬끌레 파리대학구 부구장, 쟝 샹바즈 파리6대학 총장, 바르텔레미 조베르 파리4대학 총장 등과 환담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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