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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부터 웹소설까지…프랑스에 'K-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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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파리서 상설 전시, 북토크 등 개최

프랑스에 한국 도서를 홍보하는 장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부터 8월까지 파리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한국 그림책·문학·웹소설 상설 전시(6월 5일~8월 30일)와 그림책 작가 연수회, 북토크(이상 11~14일) 등이다. 유럽 시장에 한국 도서를 알리면서 'K-북'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림책부터 웹소설까지…프랑스에 'K-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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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림책·문학·웹소설 상설 전시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주제는 '한국 문화의 원천(K-Book: The Origin of K-Culture).' '사라진 저녁', '줄타기 한판' 등 지난해 대한민국 그림책 상 수상작 여덟 종과 '선', '빙산' 등 글 없는 그림책 쉰한 종을 소개한다.

한국문학 서른여덟 종도 프랑스 번역본과 함께 전시한다. 올해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이승우의 '지상의 노래', 편혜영의 '서쪽 숲에 갔다', 진은영의 '훔쳐가는 노래', 마영신의 '엄마들' 등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시멘틱 에러' 등 웹툰, 드라마로 확장한 작품 열세 종을 곁들여 'K-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그림책 작가 연수회는 파리에 있는 서점(그로 칼랭, 리베룰 엣 콕시넬), 도서관(비블리오테크 루이즈 미셸, 대학언어문명도서관), 박물관(라 메종 드 히스토아, 뮤지 드 포쉬), 학교(아르망 실베스트르, 제르송)에서 연다.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그림책 작가인 김상근, 오세나, 이소영, 정진호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학언어문명도서관에서 열리는 북토크에도 출연한다. 현지 그림책 작가인 아드리앵 파를랑주, 마리 코드리와 함께 '그림책의 물성은 어떻게 서사를 풍요롭게 하는가', '내밀한 감정과 관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내러티브 풍경'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파를랑주는 '누가 사자의 방에 들어왔지?'로 유명한 작가다.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 상을 받았다. 코드리는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와 '우리가 여행하는 법' 등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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