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하는 ‘2016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전라·제주권) 운영 사업단’에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1억7000만원의 운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교육청-단위학교-지역사회 체육·예술 협업 네트워크 구축 ▲체육·예술 분야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추진 ▲지역 특화 자원 및 명사 등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렉처(lecture) 콘서트’운영 ▲체육·예술 전문 개인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지원 ▲체육·예술교육 현장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 발간 및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사업운영은 김갑선 목포대 체육학과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목포대 음악·미술·체육학과 교수진과 주요 전라·제주권 대학 교수 및 초·중·고 교사가 함께 참여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서영서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