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신서유기2' 멤버 안재현이 큰 타조알을 바지 속에 완벽하게 숨기는 노련함을 보였다.
24일 온라인으로 방송된 tvNgo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은 아침 7시까지 거대한 타조알을 깨뜨리지 않고 보관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안재현은 티나지 않게 타조알을 바지 속에 품고 돌아다녔고 아무도 몰랐다. 안재현이 2등으로 게임이 끝난 뒤 바지 속에서 거대한 타조알을 꺼내자 멤버들과 나영석PD는 이를 보고 "안재현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장은 안재현의 마른 몸이 타조알 은폐에 제격이었다는 분위기에 웃음바다가 됐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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