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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46% 자율주행 원치 않아"…미시건 大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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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3일(현지시간) 지디넷(ZDNet) 등 복수의 현지매체는 미시건 대학이 이날 발표한 연구결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자율주행차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율주행기술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을 수동으로 콘트롤 하기를 압도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 자동차 협회(AAA)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조사와도 유사점이 발견된다. AAA 리포트는 응답자의 4명중 3명이 자율주행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46퍼센트의 응답자가 자율주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부분적인 자율주행을 원하는 응답자가 39%, 완전 자율주행을 원하는 응답자는 5%에 불과했다.

거희 95%의 응답자가 필요할 때 자율주행차를 제어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과 가스, 브레이크 패달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런 소비자들의 두려움은 당연하다. 그렇기는 하지만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기술 회사들은 자율주행 기술에 자신감을 보이며 몇년새 이 기술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BMW를 예로들면 이 회사는 5년내 운전자 없는 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포드 자율주행차 팀의 기술 리더인 짐 맥브라이드(Jim McBride)도 최근 4-5년 후면 자율주행 기술이 널리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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