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22억7200만원 대비 11% 넘게 감소했으나 수익성이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올해 1분기부터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새롭게 준비중인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낼 예정이며, 올해 개봉을 앞둔 ‘스파크’의 전 세계 배급에 대한 계약금과 상영수익이 앞으로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와 함께 진행할 중국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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