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채씨앗으로 바이오디젤 만들어 보는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운영
체험농장에 참여하면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강동구는 방학 중에도 마을기술센터와 연계해 적정기술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강동구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아동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녹색생활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 체험농장’은 유채꽃 개화시기인 5월 한달 간, 해바라기 개화시기인 9월 한달 간 운영한다. 지역내 10개 초등학교가 참여신청을 해 25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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