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실적에 기술력까지…목표가 32만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현대모비스 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을 통해 호실적은 물론 기술력까지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출고 판매 부진에도 견고한 성장성을 보여줬고, 만약 리콜 관련 비용을 제거했을 경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2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이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중국 모듈 매출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현대, 기아차 중국 생산은 2분기에 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는 2분기 신형 스포티지를 중국 시장에 본격 투입하고, 구형 모델은 생산 중단되기 때문에 개선 효과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기술력으로 입증할 차례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부품단위까지 내재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성과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현대모비스는 실적 안정성에 기술력을 더하고 있다고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국내에서 자율주행테스트 시행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데이터 축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