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혼 소송' 박시연, 과거에는 "남편과 결혼하지 않은 삶 상상 안 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시연. 사진=스포츠투데이DB

박시연.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결혼생활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TV조선 '최고의 결혼'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을 시점 박시연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시연이 생각하는 최고의 결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박시연은 "남녀가 사랑해서 결혼한 뒤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나도 철 없이 살았지만 서로 배려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 그런 점에서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아무 데나 벗어놓은 옷을 잔소리 하나 없이 걸어주고 음식물쓰레기도 알아서 버리더라"며 "시간이 지나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옷도 제대로 걸어놓고 하게 됐다. 그렇게 맞춰가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박시연은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결혼인 것 같다"며 "남편과 함께 밥 먹고 과일 먹고 시간 보내고 하면서 그런 생각이 부쩍 든다. '이게 결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결혼을 잘한 것 같다. 남편과 결혼하지 않은 삶은 상상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당시 남편을 향한 애정을 짐작케 했다.
한편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