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꿈을 만드는 청소년 잡 스케치(Job Sketch)’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로체험’은 12개 중학교 2250명을 대상으로 직업정보·전망, 업무특징, 관련자격증 등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위주로 운영하며 첫 강좌는 18일 오전 9시30분 양산중학교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직업탐방’은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 80명을 선정하고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를 방문,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한다.
‘창업실전’에서는 최신 유망 아이템 창업 기업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8개의 창업·전문 동아리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로 성과를 공유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