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부터 청춘콘서트&청춘박람회 개최...청년들이 희망 가지고 소통, 연대하는 문화 만들어
청춘콘서트 추진위원회는 요즘 20, 30대 청년들이 N포 세대, 헬조선을 상징하는 세대로 불리는 데 청년들이 당당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 단지 소모적인 오락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신망있는 멘토인 박원순 시장, MC 김제동의 메시지를 통해 '연대'와 '실천' 메시지를 전달해 '청춘콘서트 신드룸' 영광을 재현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장 박원순, MC 김제동, 법륜스님, 노희경 작가의 4인 4색 토크베틀과 가수 김태우, 아웃사이더, 김지수 등 뮤지션들의 음악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청춘콘서트는 2011년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20만 명의 청년들이 관객과 자원활동가로 참여, 김제동, 법륜스님 등 100여명의 멘토단이 참여, 한국사회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아울러 청춘콘서트의 모든 행사는 20, 30대 청년들의 자원활동과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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