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6일 오후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먼저’시민참여 홍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6일 오후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는 북구의회 심재섭 의장이 소방차 동승체험을 했으며, 심재섭 의장은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긴급차량 양보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통해 ‘모세의 기적’은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였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