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무원, 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 전직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함께 만드는 옐로우시티’를 위한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장성군](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6051615005485404_1.jpg)
장성군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무원, 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 전직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도전과 열정으로 함께 만드는 옐로우시티’를 위한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장성군
장성군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시작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성공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이끌 창의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선다.
행정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총 10회에 나눠 분기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도시(시각) 디자인 및 거버넌스 성공사례 등 강의 및 현장견학, 토론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직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공직자의 발상 전환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개선에 대한 고민도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대상을 기간제근로자까지 확대해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에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공직자에게 혁신적이 자세를 강조하면서 “5백여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변화의 리더로 인식하고 창의성을 발휘해준다면 머지않아 5만 군민이 행복한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1996년부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선도해왔으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정보화교육과 해외연수 등의 기회를 부여해 공직자의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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