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8일 주월보건지소에서 당뇨 환자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건강한 밥상! 당뇨 영양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키와 몸무게,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해 각 개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별 표준체중과 하루 필요한 열량을 산출하고 영양사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하루 섭취열량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처방해 뷔페 코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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