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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누리텔레콤, IoT 시장 적극 참여 기대

최종수정 2016.05.15 10:10 기사입력 2016.05.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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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은 15일 누리텔레콤 에 대해 사업부 재편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2017년 이후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했다.

누리텔레콤은 전기, 수도를 사용한 데이터를 계측하는 것부터 시작해 계측된 데이터를 수집, 보관, 관리하는 AMI(원격검침 시스템)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사업부를 산업, 전력, 공공부문 IoT로 재편하여 성장하는 IoT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5년 별도 기준 매출비중은 AMI 해외 42.6%, AMI 국내 29.8%, Auto-ID 16.3%, 기타 11.3%이다.

누리텔레콤은 2015년 12월 노르웨이의 SORIA AMI사업을 수주했다. 수주액은 793억원으로 국내업체가 수주한 단일 AMI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장우진 연구원은 누리텔레콤의 SORIA 프로젝트 수주와 관련해 "대규모 수주를 통해 2017년 40~50%에 달하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정 사실화됐다는 점, 선진국향 대규모 레퍼런스를 구축하면서 기술력 및 발주 국가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누리텔레콤이 최근 가나 전력청과 AMI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장 연구원은 "가나 10만호 사업 마무리 이후 받은 첫 추가 수주로 기존에 공급한 온라인 선불식 AMI시스템의 사업성이 증명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가나뿐만 다른 지역에서도 온라인 선불식 AMI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가나와 노르웨이 사업을 기반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2017년 실적에 신규 사업들이 더해진다면 안정성에 수익성이 더해져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장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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