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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입차 판매]1만7845대 판매, 전월비 26% 감소…전년비도 2.0%↓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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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5.9% 감소한 1만7845대로 집계됐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4월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총 1만7845대로 전년동월(1만8202대)보다 2.0% 감소했다. 2016년 누적으로는 7만3844대를 기록, 전년누적 7만7171대보다 4.3% 줄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4040대, 메르세데스-벤츠 3558대, 아우디 2474대, 포드 979대, 토요타 977대, 폭스바겐 784대 등으로 이어졌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558대(53.6%), 2000~3000cc 미만 6845대(38.4%), 3000~4000cc 미만 841대(4.7%), 4000cc 이상 581대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7845대 중 개인구매가 1만1291대로 63.3%, 법인구매가 6554대로 36.7%를 기록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141대(27.8%), 서울 2812대(24.9%), 부산 712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313대(35.3%), 대구 1087대(16.6%), 부산 1014대(15.5%)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22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 및 공급부족 등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인해 전월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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