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101개 복지사업 수록, 상황별 정리로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
이 책자는 찾아가는 방문복지사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또 일반주민들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향후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책은 저소득층 생계지원서비스, 임신·보육·교육지원서비스, 노인지원서비스, 장애인지원서비스, 보건·의료지원서비스, 취업지원서비스 총 6개 분야, 총 101개 사업을 수록하고 있다.
각 사업을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들 때’, ‘임신 출산이 경제적으로 부담될 때’, ‘어르신 건강이 걱정될 때’, ‘실직으로 곤란을 겪고 있을 때’ 등 25개 항목으로 분류하고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등 생소할 수 있는 복지관련 용어는 따로 모아 설명함으로써 누구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복지관과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복지사업, 위기 상황별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전화번호도 수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방문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늘어가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주민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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