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이 '슈가맨'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큰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월5일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 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손지창은 이어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첫 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지창은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아내 오연수를 향해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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