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걸스데이 등 11팀… '2016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배우 장현성·이일화·이하나·심은경, 그룹 스윗소로우·걸스데이, 아나운서 이언경·최현정, 성우 서혜경, MC 박수홍, 방송인 슈와 라희·라율 자매 등 11팀이다.
시는 홍보대사에게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기증받아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받은 물품은 광화문나눔 장터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을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우 이일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산 명품 선글라스를 내놓았고, 방송인 슈는 SES활동 시 자주 썼던 페도라를 기증했다. 배우 심은경 역시 신발, 모자 등 잡화와 함께 영화 수상한 그녀 DVD를 내놓았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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