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의 약 20%를 웃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모바일로 ‘보험료 계산’을 해본 비율은 약 65%에 이른다. 보험료 계산은 본인의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하는 가입설계 1단계로써 일반적으로 보험상품에 대한 가입 의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 가입자의 33.4%는 전문직에 종사하며, 그 중 보험ㆍ금융분야 종사자가 1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33.7%), 경기도(26.5%), 인천(7.3%) 순으로 높아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67.5%에 달했다.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은 ‘(무)꿈꾸는e저축보험’으로 전체의 22.6%를 차지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언제 해지해도 원금 손실이 없는 저축보험이다. 이어 ▲암보험(19.9%) ▲정기보험(18.8%) 순으로 나타났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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