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언론사는 멕시코 국영방송인 '카날 온세(Canal Once)', 우즈베키스탄 유일 방송사인 '엔티알시(NTRC)', 이집트 위성뉴스 방송사 '나일 티브이(Nile TV)', 폴란드 국영방송사 '티브이피 쿨투라(TVP Kultura)', 브라질 방송사 ‘헤지 브라질 지 텔레비사오(Rede Brasil De Televisao)', 터키의 뉴스 전문 채널 ‘하버투르크 티브이(Haberturk TV)’ 등이다.
이렇게 취재한 내용들은 각 국가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올해 5월부터 방영된다.
멕시코의 ‘카날 온세’는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분야를 30분 분량씩 3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엔티알시’는 정보통신기술과 한국의 경제 구조, 다양한 한국 문화 및 예술을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제작해 내보낸다. 이집트의 ‘나일 티브이’는 한국의 정치, 경제를 이집트와의 관계에서 조명한 프로그램과 한국의 문화정책 및 문화유산 보존 정책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은 “한국 특집 다큐멘터리가 현지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홍보해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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