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인 프레시코와 러시아 투자기업이 합작, 2016년에 설립된 회사다. 홍차버섯균과 누룩곰팡이균, 쌀을 활용해 천연발효 음료와 조미료를 제조해 국내와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투자합작업체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점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과 합작투자를 통한 입주를 보다 촉진시킬 것"이라며 "코아바이오 공장 설립 등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정 지원과 향후 투자기업 발굴과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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