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났다.
이 자리는 정 사장과 FC가 고객을 직접 만나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안내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사장은 올해는 이관 고객, 가족 고객, 청년 CEO 고객, 보험금 수령 고객 등 다양한 고객군을 분기별로 찾아갈 예정이다.
ING생명은 2014년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이후 약 26만2000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니터링 결과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99.6%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 사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계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 기반의 고객스마일 프로그램, 영업활동관리 모델인 아이탐(i-TOM)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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