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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신고 재산] 유정복 시장·이청연 교육감 전국 17명 중 16위

최종수정 2016.03.25 10:30 기사입력 2016.03.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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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전국 광역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해보다 5800만원 늘어난 8억6천988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시·도 지사 17명 중 -6억8629만원을 신고한 박원순 시장을 제외하고 가장 적은 재산이다.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도 재산 순위에서 시·도 의회 의장 17명 중 12위를 기록했다. 노 의장은 지난해보다 2235만원 늘어난 3억4695만원을 신고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6957만원 늘어난 8737만원을 신고, 시·도 교육감 17명 중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에 이어 재산이 가장 적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6억9353만원, 홍순만 경제부시장은 22억5185만원,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28억58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2억6600만원의 재산이 늘어난 188억3000만원을 신고해 지방 재산신고 대상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재산공개 대상자 119명의 평균 보유재산은 7억5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2만2000원(0.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재산보유자는 62억원을 신고한 김상룔 인천시 정보산업진흥원장이며 계양구의회 민윤홍 의원(49억원), 윤환 의원(45억원)이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남구의회 양정희 의원으로 7억2백만원이 증가했고,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으로 8억9000만원이 감소했다.

재산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했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형성한 경우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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