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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가상현실·증강현실' 메카로 키운다

최종수정 2016.03.25 08:09 기사입력 2016.03.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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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전문 오디션이 오는 2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가상현실은 실제가 아닌 가상의 환경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또 만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게임,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기대된다.

반면 증강현실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현실세계에 실시간으로 부가정보를 갖는 가상세계를 합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혼합현실(MR)이라고도 한다.

경기도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오디션에 앞서 지난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가렸다. 결선 진출 10팀은 ▲VENTA VR ▲릭스 ▲구름을 달리는 사람들 ▲에코로커스 ▲볼트홀 ▲VR 미디어 ▲서커스컴퍼니 ▲에이알위드 ▲Vir-D(Virtual Dive) ▲낭만팬더 VR 등이다.

도는 앞서 지난 18일 이들 10팀을 대상으로 팀별 기획, 제작기술,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1대1 멘토링을 진행했다.
도는 광교신도시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전략 일환으로 이번 오디션을 마련했다.

결선 진출 10팀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공간 무상 지원 ▲사업화를 위한 콘텐츠 전용펀드 및 엔젤투자지원센터 연계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각종 지원 사업 연계 지원을 받는다. 또 상위 5팀은 500만원에서 1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지원된다.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창조오디션을 28일 개최한다. 행사 소개 리플릿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창조오디션을 28일 개최한다. 행사 소개 리플릿


이날 오디션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최신 동향 소개에 이어 오감 만족형 테마로 진행된다.

오디션 행사장은 국내 가상 및 증강현실 선도기업인 볼레 크리에이티브, 스코텍 엔터테인먼트, 이토이랩, WRD사에서 개발한 최신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가 나와 '가상 및 증강현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도 한다.

오디션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648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심사는 7명의 심사위원단과 100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한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는 100명 중 20명을 추첨해 삼성 기어 VR을 증정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우리나라 가상 및 증강현실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차세대 콘텐츠산업을 이끌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가상 및 증강현실 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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