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의 올 1분기 중국 NBA 사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0억원, 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출점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영업이익률 15%라는 실적은 매우 인상적이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중국 사업의 영업이익은 2015년 22억원, 2016년 101억원, 2017년 222억원, 2018년 371억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사업도 개선 중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KMPLAY 영업종료, NBA 지속 성장, TBJ 수익성 개선 등으로 2015년 대비 영업이익이 105% 증가할 전망이다. 이미 1분기부터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