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오후 7시부터 전남 곡성문화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 ‘솜사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곡성문화예술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솜사탕음악회는 주민들의 고된 삶과 힘든 농사일을 풀어드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서트로 기다려지는 음악회로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음악회에선 주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달콤한 솜사탕도 선물하고, 국내산 쌀로 만든 떡과 과자를 관람객에게 제공, 달콤한 음악회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는 노인분의 멋진 부채춤, 전남 순천에서 활동하는 밸리팀과 즉석 노래 교실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곡성문화예술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힘든 농사일 속에서도 달콤한 음악회를 통해 희망을 전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문화예술단은 전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각종음악회와 청소년을 위한 경연대회, 예술인 양성교육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곡성문화예술단 사무국장(10-2273-8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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