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중국에서 새로운 '날씬한 몸매의 기준'이 등장했다. 앞서 나왔던 '쇄골에 동전쌓기', '손을 등뒤로 돌려 배꼽 만지기'등의 날씬한 몸매 인증과 또 다른 방법이다.
지금 중국에서 유행하는 날씬함 인증 방법은 'A4 허리 도전'이다. 배꼽 부근 허리가 A4 용지를 세워서 완전히 가려져야 날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유행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들에게 미의 기준을 오도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일부 여성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무리한 기준에 맞추려다 폭식과 토하기를 반복하는 이상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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