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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슈퍼주총]LGU+ "올해 서비스매출 8조9200억원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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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기 정기 주주총회
서비스 매출 8조9200억원 달성 목표
"경쟁사와 차별화된 가치 제공"


[2016 슈퍼주총]LGU+ "올해 서비스매출 8조9200억원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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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영업 수익 8조9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은 18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 마리스홀에서 열린 제 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유무선 사업의 안정적 이익 성장과 더불어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등 신규 사업에서 성장을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핵심 사업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 지속 가능한 수익실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5년 총 수익 10조 7952억원, 영업이익 6323억원, 당기순이익 3512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신규 사업의 성장을 지속해 올해 전년 대비 3% 성장한 8조9200억원의 영업 수익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경쟁 사업자는 이종 사업체를 인수합병(M&A)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뒤집으려고 시도하지만 LG유플러스는 흔들리지 않고 경쟁사와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250원으로 지급 결정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과 이혁주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정병두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하게 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영수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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